오토데스크 퓨전/퓨전의 구성요소와 조립

퓨전의 구성요소와 조립의 이해

mudcook 2024. 11. 26. 20:09

여기서는 구성요소나 조립의 세부적이고 깊은 이해보다는 가구 모델링에 있어 필요한 기능만을 다룰 예정입니다.

 

퓨전에서의 구성요소는 설계 작업에서 모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립품을 구성하는 핵심 단위입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1. 독립적인 설계 단위

- 구성요소는 독립적인 모델링환경을 가지며, 고유한 스케치, 바디, 피처 등르 포함할 수 있습니다.

- 각각의 구성요소는 독립적으로 수정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조립품의 구성 요소

- 여러 구성요소가 결합되어 하나의 조립품을 형성합니다.

- 각 구성요소 간의 관계를 정의하여 조립 시뮬레이션 및 상호작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계측정 구조

- 브라우저에서 계층적으로 표소되면, 주 구성요소와 하위 구성요소로 나뉠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복잡한 설계를 체게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4. 재사용 가능성

- 구성요소는 다른 설계에서 재사용하거나, 라이브러리로 저장하여 반복적인 작업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동작 및 시뮬레이션 

- 구성요소는 동작 시뮬레이션, 강도 해석등의 기능에서 각 파트의 역할을 독립적으로 설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런데 사실 여기까지 따라오면서 구성요소를 생성한 적이 없습니다. 한 구성요소안에서 우리가 원하는 작업들은 어느 정도 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ㅁ 정의 : 어떤 기능을 하기위한 최소한의 단위(상황에 따라서 최소 부품의 단위가 달라진다. ex)자동차-> 엔진 -> 피스톤 -> 고무링)

ㅁ 구성요소를 생성하는 기준:

1. 작업자가 달라지는 경우(모델링을 여러명이서 나누어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

2. 기존 재질과 상이한 재질을 가진 부분

3. 기존 본체에 대비해서 구동하는 부분(가구에서 문, 서랍등)

4. 누가봐도 다른 구분 요소를 가진 부분

 

이러한 경우가 생길 때 구성요소를 나눠서 작업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ㅁ 구성요소를 나누었을 때 장.단점

1. 장점

- 히스토리 관리가 용이해진다.

- 재사용이 용이해진다.

- 모델링이 구동 시뮬레이션등이 가능해진다.

- 도면에서 분해도를 그리는데 용이하게 해준다.

2. 단점

- 간단한 모델링을 하는데 초보자가 굳이 해야하는가?

- 구성요소로 바뀌는 순간 이동이 쉽고 자유로워져서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실수할 가능성 있음

 

구성요소를 생성하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1. 솔리드 메뉴의 조립 카테고리에서 새 구성요소 메뉴실행

2. 브라우저의 구성요소에서 우클릭하여 새 구성요소 메뉴 선택

3. 본체에서 우클릭하여 본체에서 구성요소 작성 메뉴 선택

폴더에서 우클릭하면 폴더내에 있는 전체를 각각의 구성요소로 바꾼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긴 하지만 스케치와 본체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본체만 새로 생성되는 구성요소로 옮겨짐)

 

 

조립

여러 구성요소와 부품을 결합하여 하나의 완전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입니다. 접합시에 부품들간의 관계를 설정하여 간섭, 접촉,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솔리드의 조립 카테고리 안에 있는 메뉴중에 메뉴는 3개정도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위치에서 접합은 철물을 사용하는 곳에, 강체 그룹은 본드나 피스를 사용하는 곳에 모든 접촉 사용은 물리적으로 겹칠수 없는 소재를 쓰기 때문에 자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는 레일과 경첩을 사용하는 곳에 구동되는 접합을 사용합니다.

혹은 아주 가끔 복합적인 움직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제를 통해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