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델은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을까?
캔버스내에서 3D 모델을 이루는 것은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점,선,면, 본체로 이루어진다.
점, 선, 면은 스케치 단계에서 만들어지며 닫힌 선으로 이루어진 면을 프로파일이라고 부른다.
이런 면에서 돌출이나 회전, 로프트나 스윕을 통해 본체를 생성하게 된다.
하지만 캔버스내에서 3D 모델을 이루는 요소들은 더 많다.
툴바의 선택에서 선택필터을 확인해 보면 캔버스 내에서 생각보다 다양한 요소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브라우저에서는 모든것을 표시하지는 않습니다.
구성요소, 본체, 스케치. 이 세가지가 가장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2D 스케치(실제로는 3D 스케치도 있지만 직접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로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그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본체를 생성하고 필요에 따라 구성요소를 만든다.
어떤 과정으로 모델링을 할 것인가?
- 스케치 작성
- 모델링의 시작은 2D 스케치입니다. 원하는 형상을 만들기 위해 평면에서 선, 원, 사각형등을 이용하여 닫힌 선으로 이루어진 도형을 그림이다. 이를 프로파일이라고 부릅니다. 스케치는 모델의 기초가 되면 이를 바탕으로 3D형상을 생성합니다.
- 스케치할 평면 선택 --> 스케치 작성 도구나 구속조건를 사용하여 도형을 그림 --> 스케치 종료
- 본체 생성
- 스케치(프로파일)를 바탕으로 3D 본체를 생성합니다. 돌출, 회전, 스윕, 로프트나 패턴이나 미러를 이용한 복사등을 사용하여 3D 형태의 본체를 생성합니다.
- 텍스처 작업
- 본체 생성 후, 모델에 재질과 텍스처를 적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제작될 가구의 무게나 무게중심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조립
- 여러개의 부품을 조립하는 단계입니다. 각 부품을 정의하고 서로의 관계를 설정하여 움직이나 고정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가구 제작에 있어서는 서랍이나 문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고, 분해도를 생성하기 용이하게 하여 실제 제작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렌더링
- 모델에 사실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렌더링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와 유사한 이미지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조명이나 카메라 각도등을 설정하여 좀더 사실적이 고급스런 이미지를 생성해 마케팅이나 광고, 프리젠테이션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도면 작업
- 최종적으로 도면을 작성하여 모델의 치수와 조립 방법을 문서화합니다. 이 단계에서 2D 도면을 생성하고, 치수, 공차, 주석등을 추가할 수도 있으며, 원하는 각도에서의 뷰도 생성해 현치도로의 역할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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