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의 스케치 - 예제 5(원형톱날)

이번 예제는 마치 테이블쏘의 톱니 모양같아 보입니다.

https://youtu.be/_uSC47Pmur4

동영상은 설명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의 톱니를 스케치하고 나머지는 원형 패턴으로 생성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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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심 지름원 메뉴를 실행하고 원점과 바깥쪽에 클릭을 하여 원을 생성합니다. 원의 지름이 200이니 약 100부근에 클릭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원은 프로파일을 생성하기 위한 원이 아니라 보조선의 의미이기 때문에 스케치 팔레트에서 선의 종류를 바꿔 주도록 하겠습니다.

Esc 키를 눌러 기본 상태로 만들어 놓고 원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스케치 팔레트의 선종류에서 생성을 클릭합니다. 왜 생성이란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조선의 의미가 맞는거 같습니다.(빠른 선택을 원하시만 단축키 x 를 누르시면 됩니다.

 

선 메뉴를 실행하고 예제와 유사한 스케치를 직선으로 생성해 줍니다.

 

직각 구속조건은 원했던 구속이 아니기 때문에 삭제를 해 줍니다. 구속 조건 아이콘을 선택하기 위해 Esc키를 눌러 기본 상태로 돌려 놓고 선택을 하여 하나씩 지워줍니다.

 

참조용으로 그려놨던 원의 치수를 입력하기 위해서 치수 메뉴 실행후 원을 선택하여 200을 입력합니다.

 

톱니의 각도를 입력하기 위해 두 선을 선택 후 28을 입력합니다. 두 선이 평행이 아니기 때문에 자동으로 각도값이 입력됩니다.

 

톱니 하나의 각도를 입력하기 위해서 톱니의 한 변과 세로축(여기서는 y 축)을 선택하여 15를 입력합니다.

 

톱니 변의 치수를 각 변을 선택해서 각각 입력해 줍니다.

 

 

톱니의 시작점이 원점과 수직이 되도록 수평/수직 메뉴를 실행하고 원점과 톱니의 시작점을 클릭합니다.

 

평행선 메뉴를 실행하고 평행되는 선들을 선택합니다.

 

추가로 평행이 필요한 부분도 실행합니다.

 

직각이 필요한 부분도 직각 구속조건 메뉴를 실행하여 구속 시킵니다.

 

치수부분이 덜 입력되었던 마지막 톱니 선에도 치수 메뉴를 실행하여 입력합니다.

 

구속조건과 치수를 다 입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구속이 되지 않고 있어서 톱니의 마지막 선을 잡아서 드래그를 해 보았더니 그대로 쭉 당겨집니다.(선을 선택하기 전에 Esc키를 눌러서 기본 상태로 바꿔놓습니다.)

 

 

톱니의 마지막 선의 연장이 원점과 연결되어야 하는데 연결이 안됩니다. 빠뜨린 구속이 있습니다.

우선 원점과 톱니 끝을 연장하는 직선을 스케치합니다.

 

이 직선은 참조로만 사용할 예정이니 참조선으로 바꿔 놓습니다.

단축키 x나 스케치 팔레트에서 조정합니다.

 

스케치 구속조건에서 동일선상 메뉴를 실행후 두 선을 선택하여 톱니의 선이 원점을 향하도록 수정합니다.

 

예시 이미지와 동일하게 완전 구속이 되었습니다. 완전 구속이 디자인 상에서 중요한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지금은 그대로 따라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동일하게 되도록 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원형 패턴 메뉴를 실행합니다. 객체에는 톱니의 직선을 중심점은 원점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수량에는 360/15라는 수식을 넣어도 되고 계산된 값인 24를 입력해도 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글에는 한번에 쉽게 된 것처럼 적어놨지만 치수나 구속조건을 입력하면서 스케치가 갑자기 이상하게 그려지면서 다시 그려야 했습니다. 실제로 퓨전에 이상하게 아니라 구속조건이나 치수를 맞추다 보니 어거지로 이상하게 그려진 것입니다. 이때는 선이나 점을 조정해서 원래 목적하는 대로 비슷하게 조정을 하던지, ctrl + z로 되돌리기를 해서 치수나 구속조건 입력순서를 바꾸던지, 다시 그리기도 합니다.

본인이 스케치를 하면서 이상하게 그려진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다시 조정하시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나중에는 빠르게 스케치 하실 수 있습니다.